오늘도 낮 동안 맑고 따뜻하겠지만,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
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는데요.
자세한 날씨,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. 윤수빈 캐스터!
오늘도 날이 무척 따뜻하다고요?
[캐스터]
네, 오늘도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현재 서울 기온은 21.8도로 예년 기온을 약 3도나 웃돌고 있는데요.
활동량이 많으시다면 다소 덥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.
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.
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.
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.
다만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는데요.
현재, 서울 등 내륙 곳곳에 '건조주의보'가 발령 중입니다.
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
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
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.
서울과 광주 9도, 대전 7도 대구는 10도로 출발하겠습니다.
낮 동안에는 예년 기온을 3~4도가량 웃돌면서 따뜻하겠습니다.
서울과 부산 22도, 대전과 광주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대기가 정체하면서, 내일도 중서부 지방은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.
외출하실 때는 반드시 차단율이 높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
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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